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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대응해 마스크를 증산하는 기업과 관광 사업자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품귀현상을 보이는 마스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스크 생산을 늘린 업체의 설비투자 중 일부를 보조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24시간 마스크 생산을 요청해 다음달 한달간 일본 내 마스크 공급 물량을 지난달의 2배인 6억장 이상으로 늘리려고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사업 활동의 축소가 불가피한 기업의 경우 일시적으로 휴업하면서 고용을 유지하면 '고용 조정 조성금'을 활용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관광객 예약이 취소된 여관과 호텔, 관광버스 등 사업자가 지원 대상으로 올라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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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중소기업을 위해 총 5000억엔(약 5조3655억원) 규모의 긴급 융자한도도 설정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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