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평교에 주민숙원 ‘인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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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나주시 남평교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인도가 설치될 전망이다.


5일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연말까지 국·도비 약 24억 원을 투입해 남평교에 대해 전면적인 보수·보강과 함께 보행자를 위한 인도가 설치될 예정이다.

남평교 인도 설치는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보행자들은 위험천만한 다리를 건너다니면서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최근 10년간 40여 건의 사고가 발생해 80여 명의 인명피해가 있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민들은 남평교에 인도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했다.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해 7월 ‘교량 안전진단 및 보행자 전용로 설치를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을 확보, 곧바로 긴급공사에 착수했다.


지난 1974년에 완공돼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노후된 교각 하부를 보강 작업을 시행한 후 인도를 설치하게 된다. 단 광주 방향 한 곳에만 설치할 계획이다.


인도가 설치되면 광이리를 비롯한 평산리, 광촌리, 수원리 주민들이 남평읍에 오갈 때 안전하게 다리를 건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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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수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소장은 “다리 하부 시설물 보강부터 시작해 전반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며 “추가로 남평교에 인도가 설치됨에 따른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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