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조1000억원 규모 국고채 발행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정부가 다음달 11조1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
30일 기획재정부는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국고채 11조1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기재부는 3년물 2조2000억원을 시작으로 5년물 2조1000억원, 10년물 2조7000억원, 20년물 6500억원, 30년물 2조7000억, 50년물 75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일반인이 입찰 전일까지 국고채 전문딜러를 통해 응찰서를 제출할 경우엔 50년 제외한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인 2조700억원 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각 PD사는 국고채 연물별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 내에서 국고채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물가연동국고채의 경우 각 PD사는 1000억원의 10% 범위 내에서 10년물 입찰당일 오후 2시30분에서 한시간 동안, 익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은 100억원(당월 물가연동국고채 발행예정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10년물 입찰일 익일까지 PD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물가채 경과종목과 10년물 지표종목 간 교환을 1000억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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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달에는 명목채 11조9020억원, 물가채 2000억원 등 총 12조1020억원이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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