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인천~구이린·하이커우·창사 노선 운항 중단 예정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6,730 전일대비 80 등락률 -1.17% 거래량 101,422 전일가 6,81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아시아나, 어린이·청소년 항공 진로 특강 봉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은 지난 2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 예방을 위해 전사적 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안병석 경영관리본부장(전무)이 주도하는 대책본부는 영업, 관리, 공항, 캐빈(객실), 운항, 정비 등 전 부문의 임원 및 팀장 20명으로 구성됐다. 비상상황에 맞게 일원화 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 신속한 대책마련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전 노선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장에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노선을 예약한 고객들이 취소 및 변경을 요청할 경우 환불 및 재발행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또 이번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초부터 일부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노선은 ▲인천~구이린·하이커우(2월1일~) ▲인천~창사(2월3일~)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신종 코로나 사태의 전개 상황에 따라 운항 재개 여부 및 시점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창수 사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중국 우한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고, 구호물품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D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국 우한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인천~청두·베이징 항공편을 통해 약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및 의료용품을 탑재, 긴급 수송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