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맨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2020년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맞춰 마라톤을 시작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제공

'대전맨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2020년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맞춰 마라톤을 시작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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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새해 첫 날 25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상의를 탈의하고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을 달리는 맨몸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지속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1일 ‘제5회 대전맨몸마라톤’ 대회를 열어 참가자들과 함께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11초에 맞춰 시작된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맨몸(상의 탈의)으로 대전 갑천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7㎞ 구간을 내리 달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참가자는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맨몸 바디페인팅과 문구로 새해 각오를 다졌다.

식전 응원공연과 준비운동으로 추위를 달랜 참가자들은 출발과 동시에 각자의 소망(문구)이 담긴 풍선을 날리며 첫발을 내디뎠으며 결승점에선 꽃가루를 맞으며 신년행운을 기원하는 박 깨기 행사로 새해 맞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마라톤 참가자 외에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가족, 연인, 친구 등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맥키스컴퍼니는 대회 참가자와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각종 볼거리와 이벤트를 함께 열어 행사의 참여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2020년’을 기념한 특별상 ‘이제우린 20대다’ 상은 현장에 모인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상은 20대의 열정과 패기를 잘 표현한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코스프레 및 퍼포먼스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상을 수상한 김 철(27) 씨는 “2020년 첫 날 새해 각오를 다지고 남들과 다른 20대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가한 대회에서 특별한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맥키스컴퍼니는 참가자에게 포토제닉 이제 우린 상 및 바디 페인팅 상, 깜짝 상 등 다양한 특별상을 수여하고 위시월·포토월·참가자 인증샷 및 이제 우린 사진관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맨몸마라톤 대회는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과 함께 대회 마무리 후 떡국 나눔 행사로 행사장에 모인 이들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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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2020년 첫 날 추위를 이기고 맨몸으로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더불어 새해 소망하는 모든 것을 성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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