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분기 연율 경제성장률 0.2%→1.8% 상향조정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일본 정부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9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3분기 GDP(개정치)는 전분기보다 0.4% 증가했다. 연율로 환산할 경우 GDP 증가율은 1.8%라고 내각부는 밝혔다.
지난달 14일 발표한 3분기 GDP 속보치는 0.1%(연율 기준 0.2%)였는데, 대폭 상향 조정된 것이다.
GDP 증가율이 상향 조정된 데에는 설비투자가 영향을 미쳤다.
일본의 3분기 설비투자는 전분기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속보치에서는 0.9% 증가를 기록했었는데 최신 통계가 반영되며 대폭 상승했다. 교도통신은 "일손 부족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자동화 투자 및 자동차 관련 설비 증강이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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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최종소비지출은 전분기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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