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전통시장의 희망 청년상인"…교육센터 개소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개소식 참석해 격려
기술교육장·온라인 강의실·다목적 도서관 등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앞줄 왼쪽 네 번째)이 25일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서 열린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김학도 차관이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서 열린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청년상인 교육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새로운 유통·소비환경에 대응 가능한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기술교육장, 온라인 강의실, 다목적 홀·도서관 등으로 이뤄졌다.

김학도 차관은 "우리 전통시장의 희망인 청년상인들을 위한 전문 교육센터가 문을 열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새로운 유통·소비환경의 변화에 맞는 특화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청년상인을 길러내는 청년상인 사관학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