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7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25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3.41%(33만2000원) 내린 939만2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395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라이트코인(-3.40%), 이더리움(-3.28%), 이오스(-2.69%), 비트코인에스브이(-2.43%) 등이 내리고 있다. 리플(0.33%) 정도만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3.02%(29만4000원) 내린 942만6000원에 거래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업비트에서도 대부분의 통화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애드엑스(-15.69%), 트웰브쉽스(-13.58%)가 두 자리 수 하락률을 보이고 있고, 솔브케어(-9.68%), 트론(-3.33%), 이더리움(-3.27%) 등도 내리고 있다. 반면 질리카(7.57%), 리플(0.66%) 등은 오르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내리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0% 내린 7967.71달러였다.
다른 가상통화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트코인(-2.79%), 바이낸스코인(-2.79%), 이더리움(-2.51%) 등도 내리고 있다. 반면 테더(1.02%), 리플(0.94%)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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