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포스터·배너 3개 부문…다음달 21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부문은 전화금융사기 피혜 예방 홍보 UCC·포스터·배너 등 3개 분야로, 국민 누구나 10월1일부터 2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보이스피싱ou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실제 홍보물을 접하는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외부위원 심사 점수와 대국민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진행하고, 최종 3개 부문 10개 우수작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각 분야 최우수상에는 경찰청장 상장과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이뤄진다.
선정된 우수작들은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실제 피해 예방자료로 배포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