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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연우, 수익성 꾸준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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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만7000원 제시…26일 종가 2만2950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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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연우 의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연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730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년 대비 7%, 236.8%나 오른 수치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이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국내외 대형사 위주의 안정적인 수주와 꾸준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한다"며 "국내 고객사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전방이 부진하지만 대형 고객사 위주로 두 자릿수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반면 지난해 3분기 해외 고객사의 대형 주문이 일회성으로 발생하면서 수출이 호조를 보였는데, 올해는 해당 고객사의 주문이 부재한 상태다. 다만 우호적인 환율 영향과 기존 고객사의 꾸준한 수주로 수출 매출 또한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비교해 5.1%포인트 개선된 7.5%로 예상되고 있다.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생산인력 운영이 효율화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연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26일 종가는 2만295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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