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배우 김래원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래원과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래원은 연예계 대표 낚시꾼으로 다양한 생선들이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의 냉동실에는 돌돔, 우럭 등 귀한 자연산 생선들이 자리 잡았다. 이어 아이스박스에서는 우리나라 앞바다에서 올라온 귀한 어종들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김래원은 "혼자 산 지 15년 이상 됐다"며 "음식 드라마를 촬영하며 배운 실력으로 요리책까지 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 1위'로 등극하면서 "한 달에 15㎏까지 뺀 적 있고, 가장 많이 찐 시절이 93㎏"이라며 "작품할 땐 75㎏을 유지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래원은 자신만의 운동법을 전하며 "아침에 40분 유산소 운동을 하고, 웨이트를 한 시간 정도 한다"며 "오후에도 4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소 굉장히 많이 먹는 편"이라며 "갈비 8인분과 냉면 한 그릇도 먹고, 작품이 없을 땐 하루 5끼를 먹는다"며 대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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