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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내년 스페인 관광박람회 주빈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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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페인국제관광박람회 당시 한국관

2018년 스페인국제관광박람회 당시 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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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우리나라가 내년 열리는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9일 밝혔다.


피투르(FITUR,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런던 세계여행박람회와 함께 관광분야 세계 3대 박람회로 꼽힌다. 2016년부터 주빈국 제도를 도입해 박람회 기간 중 주빈국이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2017년 아르헨티나, 지난해 인도, 올해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동아시아국가가 주빈국을 맡은 건 내년이 처음이다.

내년은 한국과 스페인간 수교 70주년을 맞는 해다. 스페인은 해외 관광객 유치나 수입이 세계 2위권인 관광대국으로 지난해 국내총생산 15%를 관광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피투르에는 165개 국가, 업체 1만여곳이 참가했다. 업계에서 14만2642명, 일반인 11만848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내년 피투르에 예년보다 6배 큰 320㎡ 규모의 관광홍보관을 꾸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피투르 행사장과 도심 주요 시설에 한국관광 대표 이미지를 알리기로 했다.


문체부 담당자는 "'피투르' 주빈국 참가를 계기로 한국과 스페인 양국간 관광교류를 늘리는 한편 유럽ㆍ중남미 등에도 한국관광을 널리 알려 원거리 고부가가치 방한 관광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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