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랩 출신 스타트업 플랫팜
갤노트10 키보드 앱에 서비스 적용

AI 이모티콘 '모히톡', 갤노트10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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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갤럭시노트10에 삼성전자 C랩 출신 스타트업 플랫팜의 인공지능(AI) 이모티콘 서비스가 탑재됐다.


플랫팜은 10일 갤럭시노트10 키보드 앱에 문자메시지나 채팅 앱을 사용할 때 이모티콘을 추천해주는 AI 이모티콘 솔루션 '모히톡'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플랫팜의 '모히톡'은 메시지 내용을 분석해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을 추천해주는 AI 기술과 전세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플랫폼을 결합시킨 솔루션이다. 문자나 채팅 서비스에서 텍스트를 입력하면 상단에 이모티콘 추천 리스트가 뜨고 원하는 이모티콘을 선택해 발송하면 된다. 모히톡이 제공하는 이모티콘은 6만 여개에 달하며 매주 신규 이모티콘이 업데이트된다. 플랫팜은 향후 개인화 맞춤 추천 기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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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팜은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C Lab Outside)에 선발돼 1년간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멘토링을 받았다. 이후 삼성전자 사내 전시회·피칭을 통해 자사 서비스를 소개하고 무선사업부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삼성벤처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삼성전자 정혜순 상무는 “이번 플랫팜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키보드의 기능을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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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섭 플랫팜 대표는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던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으로 시너지를 이뤄냈다"며 "협력 과정에서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뿐 아니라, 보편적인 사용성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그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고 전 세계의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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