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품권 2천억 규모 발행, 10% 할인
종이 상품권 구매한도 월 30만원→50만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일주일 앞둔 6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일주일 앞둔 6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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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활를 위해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하고 구매한도를 상향 판매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은 2000억원 한도로 발행해 개인 구매시 10%의 할인 혜택을 주고, 구매한도도 월 50만원까지 확대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소비자가 스마트폰의 은행 또는 간편 결제시 앱(APP)으로 점포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한 후, 결제 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젊은층의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누리 종이 상품권은 평시에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했으나, 내달 31일까지는 최대 50만원까지 취급은행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추석기간에는 평시와 같은 5% 할인이 진행된다.


종이 상품권은 지역내 10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단위농협은 제외이며, 우체국과 신협은 일부지점에서 판매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내 5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비롯해 전국 1500여 가맹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전통시장통통(www.sijangto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산하 전체 공무원와 공기업 임직원,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에 공공기관이 앞장서 줄 것을 권유하고, 공공기관에서 지급하는 격려금·위문금품·불우이웃돕기 등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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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할인마트와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매출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혜택과 구매한도를 늘린 만큼 시민들이 이번 추석 연휴기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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