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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노동절인 2일(현지시간) 아침에 미국 최대 노동단체 지도자와 설전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미국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 리처드 트럼카 위원장이 폭스뉴스에 출연한 것을 봤다면서 "그가 나와 백악관에 있을 때와 TV에서 말하는 것이 얼마나 다른 지 혼자 생각해봤다"고 비꼬았다.

트럼카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대신 체결한 미국ㆍ캐나다ㆍ멕시코협정(USMCA)에 대해 "기업들에게는 바람직하지만 노동자들에게는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서도 "다자적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한 국가는 중국을 다룰 수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무역과 모든 것을 강탈당하는 동안 그의 민주당은 단지 앉아 있기만 했다"면서 "NAFTA는 역대 최악의 무역협정이었으며 노동자들에게 끔찍했고, 리차드 위원장은 그걸 용인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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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또 "노조가 그렇게 많은 것을 잃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낮은 실업률과 많은 일자리 때문에 노동자들은 2020년에 나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치가 없는 노조 회비를 내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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