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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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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채택

본회의에서 김혁성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제공=신안군의회)

본회의에서 김혁성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제공=신안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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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신안군의회(의장 김용배)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간 제279회 신안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하반기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조례 제·개정안 16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2일 본회의에서 김혁성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서 김혁성 의원은 “일본 정부의 경제규제는 G20 정상회의의 선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공조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면서 “일본은 자유무역주의에 역행하는 경제보복을 즉각 중단하고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들은 대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수용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은 물론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신안군의회 의원들은 군민들과 함께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 여행 및 일본 제품 구매를 자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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