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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원석 사무관·손은영 주무관 ‘8월의 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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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8월의 공무원’으로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정원석 사무관과 수영대회지원본부 대회지원과 손은영 주무관을 선정하고 2일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 개최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이어 8월에 열린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에서 지원업무를 맡아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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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사무관은 자치행정팀장으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 운영업무를 총괄하면서 팀원들과 합심해 올해 3월부터 1만2000여 명의 시민서포터즈를 구성하고 교육, 각종 응원도구 제작, 발대식 등 체계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또 ▲공항과 기차역, 선수촌에서 각국 선수단 환영·환송 ▲대회 31일간 매일 4개 경기장 응원 ▲민간단체와 협력해 광주의 문화·관광·쇼핑 안내 등 민간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참가국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국제수영연맹(FINA)은 공식 홈페이지에 ‘광주 팬들이 모든 나라를 편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기사를 게재하며 광주시민들의 열정과 헌신에 대해 극찬하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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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수상자인 대회지원과 손은영 주무관은 이번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도시 차원의 지원과제를 발굴·실행해 오면서 시, 자치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과 역량을 이끌어 냈다.


특히, 매 분기마다 종합지원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와 현장을 점검하고 선수단과 관람객의 입장에서 대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군인, 경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국제수영연맹(FINA)관계자 및 선수단,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광주, 아름다운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고, ‘국제스포츠 도시’ 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또 ‘2019전국 반려견 수영대회’라는 특별한 행사를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하이다이빙경기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일조했다.


정원석 사무관은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에 일조한데 대한 보람과 더불어 우수공무원까지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팀원들이 함께 고생했는데 혼자만 수상한데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손은영 주무관은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것은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역할을 적소적기에 해 줬고 이를 위해 준비과정부터 소통과 협업이 최우선시 됐기 때문으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업무추진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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