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목포 북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2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 44분께 목포시 죽교동 북항 1부두 등대 인근에서 액티언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잠수요원들이 물에 잠긴 차 안에서 운전자 이모(54)씨를 신고 18분 만에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갑자기 굉음이 들리더니 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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