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하지 맙시다! ...중구, 10월부터 명동 등 단속
중구 청사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및 각종 회의·행사시 1회용품 사용 금지...중구 산하기관 및 민간위탁시설 총 90개소 확대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중구 만들기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6월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청사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및 각종 회의·행사시 1회용품 사용 금지를 추진했다.
아울러, 중구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제한 가이드라인을 마련, '내가 사용한 컵은 내가 씻기' 운동을 전개해 개인용 텀불러와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한편 공용컵 비치 및 식기세척기 설치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1회용품 사용금지 대상 기관을 구 산하기관 및 민간위탁시설 총 90개소까지 확대 시행했다. 먼저 시설관리공단 및 복지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사용자의 인식을 개선한다.
9월부터는 1회용품 사용 실태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지난달 을지로입구에서 을지로 청년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을 겸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 최근 급증하고 있는 Take-out 플라스틱컵 등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8월 말에는 민간기관 주요 시설 관리자들과 1회용품 근절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 민간의 자율참여를 유도, 중구 전체로 확장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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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10월부터는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한 전담 단속직원을 채용해 도심 지역 상시 단속을 강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인식을 조기에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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