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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Q 영업이익 93억…전년 대비 27% 감소

최종수정 2019.08.09 17:14 기사입력 2019.08.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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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영웅전' 등 신작 하반기 선보여 반등 모색

웹젠, 2Q 영업이익 93억…전년 대비 27% 감소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웹젠 은 2019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이 43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39% 줄었다.


웹젠은 신작 서비스를 재개하는 올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신작 등 다수의 게임을 선보여 국내외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가장 먼저 출시를 앞둔 '나선영웅전'은 웹젠이 국내 시장에 내놓는 첫 수집형RPG로 올 3분기 중 국내에 출시된다.

나선영웅전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기는 턴(Turn)제 전략육성게임(SRPG)이다.


웹젠 관계자는 "영웅의 속성과 무기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되는 전투에 맞춰 다수의 영웅들이 동시에 공격하는 협공 전략의 전술을 구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웹젠은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을 섭외해 '황진이', '도깨비', '춘향'과 같은 한국 서비스 전용 캐릭터를 제작하는 등 맞춤형 게임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웹젠의 해외협력사는 다양해지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뮤(MU)'의 브랜드가치를 끌어올리고, 추가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태국의 대형 게임서비스사(퍼블리셔)인 '플레이파크'와 '뮤 온라인' 게임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대만과 일본을 비롯해 수집형 게임을 선호하는 지역에서도 게임 출시 준비를 마치는 대로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서구권과 동남아시아 진출, 글로벌 직접서비스 등 게임사업 다각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해외시장 점유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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