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보다 저렴한 '가격경쟁력'…찬물에도 잘 녹아
우유 함유량 무려 40%…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

[신상 뜯어보기]스틱 하나로 3초만에 완성하는 ‘네스카페 콜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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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무더운 여름날 아이스 커피 한 모금은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특히 몇년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콜드브루 커피는 여름철 인기 음료 중 하나로, 스타벅스 등 유명 커피전문점들은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콜드브루 배리에이션 신메뉴를 내놨다.


기자 역시 여름이면 콜드브루를 자주 찾게 되는데 요즘은 콜드브루 라떼를 즐겨 마신다. 콜드브루 특유의 풍미가 고소한 우유와 잘 어우러져 시원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른한 주말 콜드브루 라떼를 마시려면 카페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에도 다양한 RTD 제품이 있지만, 커피 한잔을 위해 30도가 넘는 뙤약볕을 마주하기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신제품이 출시됐다. 바로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콜드브루 라떼’가 그 것. 콜드브루는 장시간 찬 물로 내린 액상 형태의 커피로 알고 있었기에, 이렇게 파우더 제형의 스틱 타입으로 나왔다는 것이 신기했다.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해 마트에서 ‘네스카페 콜드브루 라떼’를 구입했다. 10개입 1상자에 7000원이니, 스틱 1개당 700원으로 계산된다. 카페에서 한 잔에 5000원 정도 하는 콜드브루 라떼 대비 상당히 저렴했다.


먼저 제품 박스가 일반 종이 박스와는 다른 질감이었다. 박스를 꼼꼼히 살펴보니, 생분해되는 친환경 사탕수수 재질로 만들었다고 한다. 커피 스틱을 하나 꺼내 절취선에 따라 뜯어보니, 걸림 없이 매끈하게 뜯어졌다. 스틱 안에는 커피와 우유 분말로 보이는 갈색과 흰색 입자들이 뒤섞여 있었다.

컵에 물을 붓고 분말을 담으려는데, 제조법을 살펴보니 찬물에도 잘 녹는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다. 반신반의하며 찬 물을 넣고 스푼으로 젓자 분말이 덩어리짐 없이 깔끔하게 녹아내렸다. 얼음을 몇 개 넣어주니 흡사 카페에서 마시던 콜드브루 라떼와 유사했다.


목넘김 또한 부드러웠다. 우유 분말이 찬 물에 깔끔하게 녹아들어, 마시는데 어색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네스카페 콜드브루 라떼’의 우유 함유량은 40% 수준인데, 이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스틱 라떼 제품 중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풍부한 우유 덕분에 부드러운 목넘김 뿐만 아니라 라떼 특유의 고소함도 느껴졌다. 시중의 아이스 커피믹스와는 확연히 다른 맛이었다. 다만 빅사이즈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게 스틱 한 개는 싱거울 수 있다. 스틱 한 개 당 권장하는 물의 양은 130㎖가량에 얼음 2~3개이니 이를 준수해서 제조할 것.


콜드브루는 본래 ‘느림의 미학’을 감내하며 추출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직접 만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네스카페 콜드브루 라떼’는 스틱을 뜯어 찬물만 붓는다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콜드브루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RTD 제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고 부피도 작아 집이나 사무실에 구비해 두거나 여행지에 들고 가기도 좋겠다. 콜드브루 마니아 혹은 색다른 커피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네스카페 콜드브루 라떼’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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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먹어야돼

#콜드브루 라떼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당신

◆한줄느낌

#스틱커피 이상의 콜드브루 라떼

◆가격

#10개입 7000원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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