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북) 정일웅 기자] 충북도는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제2회 충북도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글짓기,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를 구분해 실시된다.
글짓기 부문은 초등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글로 풀어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 부문은 개인이 소장한 충북 문화유산의 옛 사진과 동일한 장소에서 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담아내면 된다.
또 영상 부문은 충북 문화유산을 직접 방문해 일일 리포터가 돼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 및 영상 부문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각 부문별 작품을 참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내달 1일~30일까지다. 도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우수 작품을 선정해 각각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0월 말경 충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작은 추후 각종 홍보자료로 사용된다.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충북=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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