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제일기획은 '캐리비안 베이' 여름 시즌 광고가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 조회 수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달 12일 공개된 이번 광고에는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모델로 기용됐다. 캐리비안 베이의 애칭인 '캐비'를 활용해 '여름엔 캐비지(캡이지)'라는 언어유희적 슬로건을 더했다.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캐리비안 베이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광고를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광고 온에어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의 '캐리비안베이' 버즈량이 70% 가량 상승한 가운데, 최근 더위의 영향으로 관련 버즈량이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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