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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저농축 우라늄 한도 넘기려면 2~3일 더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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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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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란이 지난 2015년 이란핵협정(JCPOAㆍ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약속한 저농축 우라늄 저장 한도를 아직 넘기지는 못했다고 27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지난주 이란은 오는 27일까지 저농축 우라늄 저장한도인 300㎏을 넘기겠다고 선언했다.

외교 소식통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신 이란 핵프로그램 사찰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이 26일 기준 보유한 저농축 우라늄의 양은 200㎏ 정도"라고 말했다.


핵협정에서는 이란이 육불화우라늄(UF6) 형태를 기준으로 저농축 우라늄을 300㎏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한도를 정했다. 육불화우라늄은 농축용 원심분리기에 주입할 수 있도록 정련한 우라늄을 기체로 만든 화합물이다.


불소(F. 원자량 19)와 우라늄 동위원소(U-235. U-238)의 원자량, 농축도(3.67%)를 고려해 계산하면 300㎏의 육불화우라늄 화합물 가운데 우라늄 동위원소의 질량은 약 202.8㎏이다.

이에 따라 이란이 저농축 우라늄 저장한도를 넘기려면 약 2~3일 정도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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