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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대통령 '김원봉' 발언 비판…“언급 말아야 할 이름 언급”

최종수정 2019.06.07 17:02 기사입력 2019.06.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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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막말에 대해 “내용을 좀 알아보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 선생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6·25 희생자들을 기리는 자리에서 언급하지 않았어야 할 이름을 언급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남당 정석모 전 국회의원 추모식 후 기자들과 만나 "(김원봉이) 독립운동을 한 것은 귀한 일이지만 독립운동 한 분들이 잘못했으면 그것은 별도로 평가해야 하는 것 아니겠나"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차명진 전 의원의 '문재인은 빨갱이' 페이스북 글에 대해서는 “제가 개인의 얘기까지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내용을 좀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황교안×2040 청년창업가 간담회'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차 전 의원에 대해 “막말이라고 하는 말부터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여러분들이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의 배경이나 진의가 무엇인지 잘 보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청와대 영수회담 형식에 대해서는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충분한 대화를 해야 하는데 5당이 모여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대화하면 내용이 있을 수 없어서 일대일 회담을 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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