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하수맨홀 초기(정밀)점검
주민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내 총 9500여 개 맨홀 정밀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맨홀의 안전성을 확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5월24일부터 내년까지 하수맨홀 초기(정밀)점검을 진행한다.
맨홀 뚜껑 외관이 마모 · 부식되거나 맨홀 높이가 주변도로 포장 높이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차량이 파손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맨홀 내부의 파손이나 균열을 장기간 방치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맨홀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지역내 차도 및 보도에 위치한 약 9,500여 개의 맨홀을 집중 점검한다.
종로구 내를 1권역(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이화동, 혜화동, 창신1~3동, 숭인1~2동)과 2권역(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부암동, 평창동, 무악동, 교남동, 가회동)으로 나누어 올해는 1권역의 하수맨홀 점검을 실시하고, 2권역의 하수맨홀은 내년에 점검할 계획이다.
우선 하수맨홀의 현황을 조사해 기초자료를 작성, 맨홀의 정밀 점검을 한다.
점검사항으로는 ▲평탄성, 균열, 침하, 소음 등 맨홀 외부 상태 평가 ▲파손, 균열 등 맨홀 내부 상태 평가 ▲비파괴강도, 탄산화 깊이 측정 등 맨홀 재료시험 등이 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등급(가·나·다·라)을 결정, 불량 상태인 ‘라’ 등급 판정이 나온 하수맨홀은 신속히 정비하고 보통 상태인 ‘다’ 등급의 하수맨홀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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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종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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