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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벤처밸리 ‘관악 창업공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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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벤처밸리 첫 창업지원시설, 11개 입주기업의 둥지가 될 ‘관악 창업공간’개소식 개최

낙성벤처밸리 ‘관악 창업공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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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8일 낙성벤처밸리의 첫 번째 창업지원시설인 ‘관악 창업공간’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1개의 입주기업과 주민 70여 명, 시·구의원과 박준희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시작으로 3층과 4층의 입주기업 사무 공간을 순회,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들이 개발상품을 중심으로 기업을 소개, 관악 창업공간에서 더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성장의지를 함께 다졌다.


‘관악 창업공간’은 낙성대역 인근(봉천로 545)에 지상 3~5층, 연면적 486.21㎡ 규모로 마련된 임대 건물로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친 최종 11개 예비·초기 창업기업이 입주한 관악구 낙성벤처밸리의 첫 번째 창업지원시설이다.


이번에 입주한 11개 기업은 ▲빅테이터 기반 입지 추천 ㈜위티 ▲AI 기반 고해상도 영상처리 솔루션 에스프레소미디어 ▲브랜디드 광고 빅펄 ▲온라인 외국어 교육서비스 ‘랭디’ ▲유아 문화 콘텐츠 개발 ‘마엘’ ▲ 크라우드 티켓 플랫폼 나인에이엠 ▲사료 추천 및 평가 플랫폼 퍼피팝 ▲메디컬처 ‘무니스튜디오’ ▲친환경 제품 개발 ‘TEAM.J’ ▲디지털 신약 개발 오션스바이오 ▲중고명품 온라인 거래 플랫폼 무역왕이다.

입주기업은 기업 당 4㎡ 규모의 공간을 월 1만5000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교육, 기술·경영 컨설팅, 투자연계 프로그램 등 민간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경영 지원 또한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11개의 입주기업은 오는 18일 낙성대공원 건너편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9.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기업의 제품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창업기업들과의 소통 네트워크도 다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관악 창업공간’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낙성벤처밸리 앵커시설 등 창업 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 벤처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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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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