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에 설치된 발급기는 노후되고 고장이 잦아 새 것으로 교체...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발급하고 수수료도 할인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했다.


구는 지난 4월 말 종로구민회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 종로구민회관은 창신·숭인동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민원 수요가 많아 발급기 설치가 요구되던 곳이다.

주민들은 종로구민회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등 60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일부 증명서를 제외하면 구청 종합민원실 보다 50%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 가능하다.


또 혜화역, 서울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제품으로 교체했다. 3곳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설치된 지 10여 년 경과, 기기가 노후화되고, 이용률이 높아 고장이 잦았다.

종로구민회관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종로구민회관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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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기를 교체했다.

구는 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구청, 동 주민센터, 지하철역, 병원 등 관내에 총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 운영하고 있으며, 84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자세한 위치와 이용 안내는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종로구는 근무시간에 구청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등 주민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민원실 운영시간을 연장,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여권발급 신청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장애인 · 노약자 · 영유아동반자 등 사회배려대상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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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창구, 화요일 ‘일과시간 외 민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을 배려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주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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