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포비아' 시대…일주일만에 관련 상품 매출 최대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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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최근 닷새 연속으로 수도권 등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관련 상품 판매가 최대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최근 5일간(2월 28일~3월4일) 미세먼지 관련 용품의 판매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G9에서 판매된 황사·독감 마스크가 전주 동기(2월21일~2월25일) 대비 62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공기청정기(235%)를 비롯해 스타일러(89%)와 핸드워시(77%), 거품형 손세정제(78%)의 판매가 모두 늘었다.

G마켓에서는 미세먼지 창문필터가 4배(300%), 황사·독감마스크(256%)와 산소발생기(238%) 판매량이 각각 3배 이상 늘었고 공기청정기 렌탈상품(160%) 및 차량용 공기청정기(188%) 판매도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해당 기간 동안 관련 용품 검색도 급증했다. G마켓에서 '미세먼지 마스크' 키워드 검색량은 전주 대비 4배 이상(332%), 공기청정기 검색량은 90%나 늘었다.

옥션도 같은 기간 황사·독감 마스크 판매량이 3배 가까이(194%) 증가했고, 차량용 공기청정기(106%)와 눈건강·렌즈관리용품(135%)이 2배 이상 신장했다. 손소독기(76%)와 구강청결제(58%), 공기청정기(42%), 스타일러(32%) 등의 판매도 모두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런 수요를 반영, 온라인몰에서는 관련 프로모션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G마켓은 '미세먼지 세상에서 살아남기' 상설기획관을 마련했고 옥션도 '미세먼지 대비 프로젝트' 상설관을 열었다. G9 역시 '미세먼지 심한 날 집밖은 위험해' 테마관을 열고, 미세먼지를 피해 집에서 즐기기 좋은 취미 활동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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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경보에 본격적인 봄 황사철이 오기도 전에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며 "미세먼지 대응용품이 이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G마켓과 옥션, G9에서는 관련 기획관을 상설 운영하는 등 필요한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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