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탄소줄이기' 북극곰 프로젝트 전사로 확대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5,02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05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인천공항서 제주까지' 제주항공 3개월 시범 운항 제주항공, 낡은 비행기 2대 처분…평균 기령 낮춰 기단 현대화 '유류할증료 7배 폭탄' 공포…"걱정마세요, 그래도 여행가게 해드려요"[주末머니] 은 조종사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탄소 배출량 저감 캠페인인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전사(全社)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조종사들이 추진해 온 환경 캠페인으로, 연료 효율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조종사들은 활주로에 진입할 때 정지하지 않고 이미 확보한 동력을 이용하는 '활주이륙', 활주로 끝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진입해 이륙하는 '중간이륙', 연료효율을 최적화하는 '최적 고도 비행'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 중이다.
지난 1월부터는 기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종이컵도 친환경 재질로 바꿨다. 표백제나 물에 젖지 않도록 하는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통해 추가 공정과 폐기과정에서 발행하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어서다.
사내카페인 '모두락'에서도 차가운 음료를 제공할 때 이용하던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중단했다.
이밖에 제주항공은 이를 전사 캠페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텀블러를 제공했다. 일회용을 1개 사용할 때마다 온실가스 6.9g이 발생하는 만큼 이를 줄여 나가자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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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관계자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상에서 임직원과 제주항공 이용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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