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4월까지 ‘1001척 낚시어선’ 특별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가 낚시어선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계획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오는 4월 12일까지 두 달 동안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연안 15개 시군에 신고된 낚시어선 763척 모두가 대상이다. 지도·점검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시군, 해경,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 낚시단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한다.
점검 내용은 최근 낚시어선의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구명장비 비치 여부, 통신·소방설비 작동 상태, 불법 증·개축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및 인명피해 예방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낚시어선업자와 낚시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안전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행정처분과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1001척의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시행, 가벼운 위반사항 185건을 현장에서 바로잡고, 중대한 위반사항 6건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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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낚시어선 안전점검과 교육·홍보 강화로 안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며 “낚시어선업자와 낚시인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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