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2박 3일간 평양에서 실무협상을 한 북미가 추가 협상을 하기로 했다고 미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측 대표인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가 2차 정상회담에 앞서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추가 실무협상 일시와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비건 대표는 지난 6일 방북해 2박 3일간 김 전 대사와 실무협상을 하고 8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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