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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설 귀성길 "오전 7시 전에 출발하세요"

최종수정 2019.01.29 08:33 기사입력 2019.0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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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 좋은 시간대는 2월2~4일 중 오전 7시 이전이라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 좋은 시간대는 2월2~4일 중 오전 7시 이전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설 연휴인 다음달 1~6일간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4일 오전 7시 이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T Map)'의 5년치 빅데이터를 분석해 29일 이같이 밝혔다. T맵은 월 사용자 1100만명에 달하는 앱이다.


서울과 부산·광주의 교통량은 오전 7시를 기점으로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 정체의 정점은 오후 2시로 분석됐다. 오후 6시부터는 교통량이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봤다.


교통정체의 정점인 2~4일 오후 12~2시 사이 출발할 경우 부산은 6시간, 광주는 5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오전 5시~7시 출발에 비해 부산과 광주 모두 1시간 30분이 더 걸렸다.


고속도로는 설 당일인 5일 정오에 가장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상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일어날 것으로 봤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평시 대비 3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관측됐다.


설 당일의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 사이 ▲한남IC-영동1터널 ▲칠곡물류IC-언양휴게소 ▲양산IC-부산TG등 226km에 걸쳐 평균속도 50km/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창JC-월곶JC ▲안산JC-부곡IC ▲신갈JC-여주JC ▲원주IC-평창IC등 105km에 걸쳐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T맵 설 귀성길 "오전 7시 전에 출발하세요"


귀경길은 6일 오전 7시부터 교통량이 급증해 정오에 정점을 이룰 것으로 봤다. 정오에 출발한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 귀경길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0km에 걸쳐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같은 시간대 147km에 걸쳐, 영동고속도로는 105km에 걸쳐 정체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T맵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는 한편, 사전 테스트와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해 T맵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보다 안전한 귀경?귀성길을 위해 국내 최초 인공지능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T맵x누구(NUGU)’를 사용할 것을 적극 추천했다.


'T맵x누구'를 사용하면 운전 중 음성으로 ▲음악 재생 ▲전화 수발신 ▲주유소 찾기 ▲경유지 추가 ▲경로 변경 등을 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운전 중 전화 발신은 "아리아, OOO에게 전화해줘", 수신은 "전화연결"이란 명령만으로 할 수 있다.


장유성 SK텔레콤 AI/Mobility사업단장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T맵을 통해 모든 운전자들이 설 연휴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T맵 설 귀성길 "오전 7시 전에 출발하세요"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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