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온 신세계건설은 올해에도 1월 대금을 예정보다 13일 빠른 이달 30일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 지급은 47개사 대상 143억 규모이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신세계건설의 경쟁력은 우수한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에 있다”며 “협력회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검토해 상생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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