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에서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터져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소재 경찰학교의 폭발 현장 옆에 사람들이 몰려 대피해 있다. 
    사망자 중 8명은 경찰 후보생.  국방부는 이날 오전 닛산 픽업트럭이 진급행사 중인 헤네랄 산탄데르 경찰학교 입구 검문소를 뚫고 진입한 뒤 바로 폭발했다고 밝혔다. 
    bulls@yna.co.kr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구내에서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터져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소재 경찰학교의 폭발 현장 옆에 사람들이 몰려 대피해 있다. 사망자 중 8명은 경찰 후보생. 국방부는 이날 오전 닛산 픽업트럭이 진급행사 중인 헤네랄 산탄데르 경찰학교 입구 검문소를 뚫고 진입한 뒤 바로 폭발했다고 밝혔다. bulls@yna.co.kr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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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콜롬비아 경찰학교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발생한 차량 폭탄테러의 사망자 수가 21명으로 늘었다고 AP통신 등이 18일 보도했다.


이날 콜롬비아 경찰은 보고타 남부에 있는 헤네랄 산탄데르 경찰학교에서 전날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 사망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테러 직후 사망자는 10명 이상, 부상자는 65명으로 알려졌다.

테러에 사용된 닛산 픽업트럭은 17일 오전 9시 30분께 헤네랄 산탄데르 경찰학교 입구 검문소를 뚫고 진입한 뒤 바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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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경찰은 폭발로 숨진 트럭 운전자가 호세 알데마르 로드리게스라는 이름의 남성임을 확인했으며 해당 트럭에는 폭발물 80㎏이 실려있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좌익반군인 민족해방군(ELN)이 지난해 8월 보수 성향의 두케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경찰에 대한 공격을 강화해온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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