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투머치토커’ 이미지 탈출에 도전한다. 평소 장황한 설명을 선보였던 그가 ‘말 줄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 이에 이승윤이 과연 말을 줄이고 예능감을 상승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이승윤 매니저가 직접 만든 프로필을 들고 MBC 예능국과 라디오국 곳곳을 방문해 최선을 다해 이승윤을 영업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매니저의 노력이 빛을 보는 듯 이승윤이 매니저의 프로필 영업 효과를 200% 체감하고 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두 사람은 쉬는 날 없이 꽉 찬 스케줄이 행복하다며 웃었다는 후문이다.
이승윤의 선언을 누구보다 반긴 것은 다름 아닌 매니저였다. 그는 이승윤에게 질문을 하는 등 짧게 말하기 연습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이에 성심성의껏 답하던 이승윤은 “이걸 어떻게 짧게 얘기하냐고~”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아울러 이승윤과 매니저가 매니저의 ‘MBC 출입증’을 들여다보며 기뻐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출입증을 들고 뿌듯한 미소를 띠고 있는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투머치토커’를 탈출하기 위해 말 줄이기 연습에 돌입한 이승윤의 모습은 오는 이날 밤 11시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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