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펠로시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셧다운(Shutdown·일시적 업무정지) 때문에 브뤼셀,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순방 일정을 연기한다고 통보하게 돼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 "80만명이 (셧다운으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 때, 순방을 연기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기간동안 협상을 통해 셧다운을 끝낸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원한다면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순방을 진행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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