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장림 확대 통한 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일자리 창출 목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9년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공공수목장림 ‘자연숲 추모공원’에서 수목장림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림조합은 효율적인 산림의 이용과 보호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별 1개소 이상의 공공수목장림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며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수목장림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정한 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방공기업 등 공공법인이 조성한 수목장림을 말한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수목장(樹木葬)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장례문화로써, 묘지로 인한 산림훼손을 줄이고 일자리창출 기여하는 공익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공공수목장림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정례적인 워크숍 개최로 수목장림 조성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협의하는 등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 강화로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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