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고현정은 조들호(박신양 분)를 죽이려는 악역 이자경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이자경은 비서를 시켜 조들호를 납치하기까지 이르렀다. 자경은 조들호를 분쇄기에 묶어 "갈아버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조들호는 간신히 깨어나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탈출소식을 들은 자경은 “그렇게 그냥 죽었으면 재미없을 뻔했는데, 잘됐다. 잠깐 그냥 놔 둬 보자. 구경 좀 하게”라고 말하며 섬뜩하게 웃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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