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인텐시브-마스터 과정 등 수준별 학습 … 직장인 위한 단과과정, 쿠폰제 회화반 신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부터 구립국제교육원의 영어 프로그램에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6등급 평가체계 ‘CEFR(유럽언어공통기준,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을 적용한다.
구는 직장인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어·중국어 단과과정을 오전·점심·저녁 시간대에 운영, 원하는 수업일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쿠폰제 영어회화반을 신설·운영한다.
또 영자신문반,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도 운영한다.
양미영 교육지원과장은 “민선 7기 강남구는 미래 교육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에 제공해 ‘교육특구 강남’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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