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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산후조리비 최대 ‘40만원’ 지원

최종수정 2019.01.10 07:52 기사입력 2019.01.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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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거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예외지원 대상자 신청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가정에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금액 외에 구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마포형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올 1월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마포형 산후조리비 지원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해서 마포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출산 가정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미혼모 산모 등 예외지원 대상자이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류를 마포구 모자건강센터(마포구 보건소 2층)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마포구 모자건강센터 의료비 지원실(☎3153-907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민선 7기 마포구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교육과 보육을 책임지는 마포’를 공약으로 내건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출산율은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취임 직후부터 관련 조례 제정과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모든 가정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풍요로운 행복도시 마포’를 만들어 나가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산후조리비 최대 ‘4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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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마포구는 보건소 2층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부터 ‘마포구 모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 전 건강검진부터 산후관리까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포구 모자건강센터에서는 예비·신혼부부에게는 풍진(여성)과 B형간염 항원·항체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임신 주기별 산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임신 6~12주의 임신부에게는 초기검사와 엽산제를 지원한다. 임신 16~18주의 임신부는 기형아 검사를, 16~30주 임신부는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검사 비용은 무료다.

센터는 임신 17주부터 분만 시까지 임신부에게 철분제를 지원, 체중, 혈압, 맥박 측정 및 건강상태 상담 등의 임산부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

산후관리 서비스로는 산모 및 아기의 건강체크와 모유수유 클리닉, 산후우울증 검사 등이 있다. 서울시와 협업 사업인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출산 가정에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방문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함께 살피고 모유수유 교육, 산후 우울증,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 밖에도 모자건강센터는 비슷한 월령의 아이를 둔 부모가 함께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육아 고충을 나눌 수 있도록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 전 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 국가예방접종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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