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할리우드 배우 메건 폭스가 영화 '장사리 9.15'를 촬영하기 위해 내한했다. 8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일 한국에 도착해 현재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촬영하고 있다.
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주연해 유명세를 얻은 배우다. 히긴스의 발자취에 매료돼 장사리 9.15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제작사는 "오는 12일에 촬영을 마치고 이달 중순쯤 출국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영화에는 미국 드라마 CSI 라스베이거스 시리즈에서 닉 스톡스를 연기한 조지 이즈도 출연한다.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스티븐 대령을 맡았다. 현재 폭스와 함께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촬영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올여름 개봉이 목표"라며 "개봉 즈음에 맞춰 두 배우가 홍보를 위해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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