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이순재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생긴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언급하며 관련 비화를 전했다.
이날 이순재는 후배들과 식사를 하던 중에 만난 중국 유학생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유학생 팬들은 "'하이킥'을 보고 안다. 신기하고 반갑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순재는 "인터넷에서 다시 볼 수 있더라, '야동순재'가 다시 돌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에는 사실 야동 장면을 안하려고 했다. '점잖은 사람이 이걸 해야하냐' 했더니 멀쩡한 사람이 난처해지는 그게 재밌다고 하더라. 코미디가 그런 것이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재밌었다"라고 당시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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