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CU가 이달 6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아 축구대회를 맞아 우리나라 예선 경기가 치뤄지는 7일(對 필리핀), 12일(對 키르기스스탄), 16일(對 중국) 경기의 승부를 예측하는 '인간문어 챌린지'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 당일 09시부터 CU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예선 3경기의 승무패 결과를 예측 응모하면 된다.
인간문어 챌린지 이벤트는 지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당시 8경기의 결과를 잇달아 맞혀 화제가 된 점쟁이 문어 '파울'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대회기간 동안 주요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CU추천 #응원식량'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팀 경기마다 특정 테마로 주요 상품 4가지를 선정, 포켓CU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 평균 30% 할인율이 적용되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스포츠 경기 관람 시 인기 안주로 꼽히는 치킨 행사도 준비했다. 예선 기간 동안 후라이드 치킨(한마리), 치킨가라아게꼬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펩시콜라 1.5ℓ, 250㎖를 증정하고 본선 때부터는 해당 상품을 BC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우리나라가 5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응원 열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대회 전 기간에 걸쳐 CU에서 즐기는 풍성한 혜택을 통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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