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일본 방위성은 우리 국방부가 양국 '레이더 갈등' 관련 동영상을 올린 데 대해 "동영상에 일본 입장과는 다른 주장이 보인다"고 반박했다.
방위성은 "한국 해군의 광개토대왕 구축함에서 해상자위대 소속 P1 초계기에 대한 화기관제 레이더 조사는 불측의 사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이 같은 사안이 발생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위성은 해당 자료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문으로도 함께 게재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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