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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최종수정 2019.01.04 07:13 기사입력 2019.01.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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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이달부터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가 올해부터 성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17개 시 지역으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운행제한 대상은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등록한 총 중량 2.5톤 이상 노후 경유차 중 자동차 종합검사 불합격 차량이다. 매연 저감 장치 부착 등의 저공해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도 운행 제한 차량이다.

시는 대상 경유차가 성남 지역에 8000여대, 수도권에 70여만 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후 경유차 운행 단속은 성남시내 주요 도로 4개 지점에 설치한 차량 번호 인식 폐쇄회로(CC)TV 카메라 9대를 통해 이뤄진다.

시는 1차 적발 땐 경고하고, 2차 적발 땐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는 2020년까지 양평ㆍ가평ㆍ연천군을 제외한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하나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비를 대당 165만원에서 770만원까지, 매연 저감 장치비를 대당 172만2000원에서 1030만8000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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