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7% 오른 2013.40을 기록했다. 앞서 10시3분에는 0.61% 내린 1997.73을 기록하기로 했다. 장중 기준 20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해 10월30일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도 하락 반전했다. 지수는 0.39% 오른 671.98로 출발했지만 같은 시간 0.52% 떨어진 665.87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기관이 408억원, 외국인이 12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같은 시각 개인은 56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들도 줄줄이 떨어졌다. 코스피 상위 1~3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이 1~2%대 하락세를 보였고 코스닥시장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상위주들의 내림세가 이어졌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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