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준중형 SUV 엑스트레일 국내 출시…가격 3460만원부터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한국닛산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니차량(SUV)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을 출시하고 전국의 21개 닛산 전시장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트레일은 지난 2000년 1세대 출시를 시작으로 닛산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로 선정된 인기 모델이다.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은 닛산의 시그니처 요소인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모던하면서 날렵한 느낌을 준다. 크롬 사이드실 몰딩과 루프레일로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강조했다.
준중형 SUV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중형급에 가까운 공간 활용이 장점이다. 동급 모델 대비 2열 무릎 공간을 넓게 확보했으며 2열 뒷좌석은 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을 포함해 4:2:4의 비율로 조정이 가능하다. 트렁크 공간도 모든 좌석을 접을 경우 1996리터까지 늘어난다.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에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며,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 조합으로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주행 성능을 낸다.
여기에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해 보다 안전한 주행도 가능해졌다. 코너링 시 바퀴에 걸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하여 최적의 경로를 유지해주는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 차량 전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긴급 제동으로 충돌을 방지해주는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주는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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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은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하고 부가세를 포함해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이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한국닛산은 올해 엑스트레일을 시작으로 닛산이 추구하는 익사이팅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이 다각도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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