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천호점에 초대형 리빙관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초대형 리빙관이 들어선다.
현대백화점은 5300㎡(1600평) 규모 리빙관을 내년 1월3일 천호점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1개 층(10층)이던 리빙관을 9층과 10층, 2개층으로 확대했다. 매장 면적도 기존 2700㎡에서 2배로 확장했다. 이는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 리빙관 중 가장 큰 규모다.
천호점 리빙관은 가전, 가구, 홈 인테리어 등 리빙 전 분야에 걸쳐 총 100개의 브랜드로 구성된다. 이 중 30여개 브랜드는 서울 강동상권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가전·식기·침구 브랜드로 구성된 10층을 먼저 오픈한 뒤 나머지 한 개 층(9층)은 내년 초 홈퍼니싱과 가구 브랜드로 꾸밀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천호점 리빙관을 기존 전시·판매 중심의 쇼룸 형태에서 탈피시켰다. 고객이 제품을 직접 써보고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오디오·스마트폰·카메라 등 첨단 기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IT 편집매장 'IT 플레이 그라운드'와 조리 시연, 체험이 가능한 소형주방가전 체험매장 '키친 스튜디오', 식기 전시 및 판매를 병행하는 라운지 카페 '페르비타'와 렌탈가전 체험 매장 '현대렌탈케어' 등이 대표인 체험공간이다.
리빙 상품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각 상품군별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엄선한 새로운 콘셉트의 특화 매장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침구 충전재 맞춤 매장 '듀벳바', 홈웨어 전문 편집매장 '앤 내추럴', 공기청정기 복합매장 '에어케어'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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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리빙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천호점은 내년 1월3일부터 10층 리빙관 각 매장 및 및 대행사장에서 순차적으로 삼성, LG, 드롱기, 다이슨, 알레르망 등 40여개 주요 가전 및 침구 브랜드를 정상가 대비 1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에서는 내년 1월2일부터 씰리, 화이트나이트, 젠한국 등 5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씰리 스마트매트리스(SS) 65만원, 화이트나이트 의류건조기 49만9000원, 젠한국 스트라이프 전골 세트 4만5000원 등다. 각 품목별로 한정 수량에 한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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