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송신도 할머니 별세, 일본의 공식사과를 기다린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바른정당은 20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 별세와 관련 "오늘 아침 할머니들의 외침이 가슴을 울린다"며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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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정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송 할머니는 1993년 일본 내 위안부 피해자 중 유일하게 일본 정부를 상대로 의(義)를 세우는 법정 투쟁을 벌이셨다. 2003년 패소가 확정됐으나 '재판에서 져도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며 흔들리지 않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자신들이 했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려서는 안 된다"며 "위안부 할머니들이 죽어서도 억울하지 않게 일본의 공식사과를 받아오길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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